"호날두에게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Relovo는 1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를 원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반응이 없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의 연락을 기다리던 호날두에게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38)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 입단했다. 호날두는 최소 2억유로(약 2683억1800만 원)를 받고 오는 2025년 6월까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축구 리그를 경험하길 열망한다"며 "알 나스르 클럽의 비전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무스리 알 무암마르 알 나스르 회장은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 그 이상"이라며 "우리 클럽의 더 큰 성공뿐 아니라 우리 리그, 국가 그리고 미래 세대가 최고가 되는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더이상 호날두가 필요 없다. 카림 벤제마를 시작으로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결국 호날두는 시대의 뒷편으로 물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