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22, 맨시티)이 리그 21호 골을 노린다.
맨체스터 시티는 1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튼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잭 그릴리시-엘링 홀란-리야드 마레즈가 득점을 노리고 베르나르두 실바-로드리-케빈 더 브라위너가 중원을 구성한다. 네이선 아케-마누엘 아칸지-존 스톤스-리코 루이스가 포백을 꾸리고 골키퍼 에데르송이 장갑을 낀다.
원정팀 에버튼은 5-4-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최전방에 나섰고 더마레이 그레이-아마두 오나나-이드리사 게예-알렉스 이워비가 중원을 맡는다. 비탈리 미콜렌코-제임스 타코우스키-코너 코디-벤 고드프리-네이선 패터슨을 비롯해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골문을 지킨다.
맨시티는 현재 리그 15경기를 치러 승점 35점(11승 2무 2패)을 기록, 1위 아스날에 5점 뒤진 채로 리그 2위에 머물러 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종료된 후 29일 치른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3-1로 승리하며 다시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에버튼은 승점 14점(3승 5무 8패)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27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면서 리그 4경기째 승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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