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가 새해인사를 했다.
미국의 골퍼 페이지 스피라나치(29)는 남성잡지 맥심이 선정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 부문’에서 1위에 뽑혔다. 맥심은 이를 기념하는 특별판 잡지와 스피라나치의 모습을 담은 달력을 출간했다.
섹시한 산타복장을 한 스피라나치는 자신의 SNS에 “모두 행복한 연휴되세요”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많은 팬들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 “이런 골퍼와 연말에 같이 라운딩을 하고 싶다”면서 좋아요를 26만개 이상 눌렀다.
2015년 프로골퍼가 된 스피라나치는 프로에서 1승을 거둔 뒤 현재는 프로투어를 중단한 상태다. 그는 SNS를 중심으로 골프관련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