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울버햄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선발 출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왔다.
울버햄튼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2-2023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튼은 로페테기 감독 부임후 치른 에버튼과 맞대결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 올린 상황.
경기를 앞두고 울버햄튼 지역지 버밍엄 라이브는 맨유전에 나설 울버햄튼의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버밍엄 라이브는 황희찬을 선발 명단에 포함하지 않았다. 황희찬은 에버튼과 경기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전 45분을 활약한 뒤 하프타임에 교체된 바 있다.
버밍엄 라이브는 "에버튼을 상대로 아다마 트라오레가 황희찬을 대신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포덴세와 디에고 코스타가 공격 선봉에 설 것 같다. 마테우스 누네스, 주앙 무티뉴, 후벤 네베스가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