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빅매치가 만원관중을 이뤘다.
현대건설은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매진(3798석)됐다고 밝혔다.
개막 15연승을 달리며 압도적인 리그 1위를 달린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로 패해 개막 15연승이 끊겼다. 하지만 15승 1패 승점 42점으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바짝 뒤쫓고 있다. 13승 4패 승점 39점으로 2위를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면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다. 다만 경기수는 현대건설이 한 경기를 덜 치러 순위 경쟁에서는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