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음바페, 평점 7.8…퇴장 네이마르 6.6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12.29 07: 59

결승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22, PSG)가 최고평점을 받았다.
PSG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리그앙 16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1로 격파했다. 승점 41점의 PSG는 리그 선두를 지켰다.
전반 14분 프리킥 찬스에서 날카로운 킥으로 마르퀴뇨스의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후반 6분 마르퀴뇨스의 자책골이 나와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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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네이마르는 후반 14분과 16분 연속 경고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다. 수적열세에 놓인 PSG는 후반 45분까지 1-1로 비겨 위기를 맞았다.
해결사는 역시 음바페였다. 후반 51분 돌파하던 음바페가 넘어져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골을 터트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음바페에게 최고평점 7.8을 부여했다. 선제골과 자책골을 기록한 마르퀴뇨스는 6.3으로 저조했다. 도움을 올리고 퇴장당한 네이마르는 6.6을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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