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콤비’ 황의조(30)와 황인범(26)은 언제쯤 나란히 출격기회를 잡을까.
올림피아코스는 29일 새벽(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에서 개최되는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 리그 15라운드’에서 아스테라스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발명단에 황인범이 포함됐고 황의조는 제외됐다. 4-4-2의 올림피아코스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엘 아라비가 최전방에서 골사냥에 나선다. 펩 비엘, 엠빌라, 황인범, 포르투니스의 중원에 올렉 레압, 안드레아스 은토이, 소크라티스, 타나시스 안드로토스의 수비진이다. 파찰라키스가 수문장을 맡는다.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승점 3점을 추가하면 3위까지 바라볼 수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