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일본축구협회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축구 협회(JFA)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26 대회를 목표로 하는 일본 대표팀 감독 자리에 하지메 감독과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메 감독은 2018년 7월부터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우승 등을 이끌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동안 일본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다시 기회를 얻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서 독일, 스페인을 꺾은 성과에 대해 크게 인정 받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