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 절호 찬스.. XGOLF, 라쿠텐과 日골프 부킹 서비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12.28 15: 01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대표 조성준)는 일본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 라쿠텐과 협력해 일본 골프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XGOLF는 이례적인 엔저 현상과 함께 일본 골프 여행을 찾는 국내 골퍼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일본 골프장 상품을 보유한 라쿠텐과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2년여간 서비스를 중단했으나 엔데믹 국면에 접어들며 라쿠텐과 함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코로나 이후, 국내 골프장 그린피는 30% 이상 인상되며 일본 골프장에 비해 3배 이상 비싼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에 대한 반사효과와 해외 여행의 규제 완화로 인해 국내 골퍼들은 해외 골프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한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으며, 국내보다 따뜻한 일본 규슈 지방의 골프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XGOLF 제공

현재 일본 골프 부킹 서비스는 국내 부킹 플랫폼 중 유일하게 XGOLF 어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원하는 지역과 날짜, 시간을 실시간으로 선택해 원하는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다. 일반 투어 상품들과 다르게 숙박 등 골프장 외 상품이 패키지로 묶여 있지 않아 자유로운 일본 여행이 가능하다.
XGOLF는 이번 일본 골프 부킹 서비스 리뉴얼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일본 골프장 예약 시, 모든 회원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예약 후 라운드를 완료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헤드커버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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