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알vs린가드' 맨유-노팅엄, 선발 라인업 공개...'린가드 더비' 성사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12.28 04: 12

'린가드 더비'가 성사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맨유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앙토니 마시알이 최전방에 자리하고 마커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안토니가 공격 2선에 자리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카세미루가 중원을 꾸리고 타이럴 말라시아-루크 쇼-라파엘 바란-아론 완 비사카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낀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 미디어

노팅엄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제시 린가드-타이워 아워니이-브레넌 존슨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리고 오렐 망갈라-레모 프로일러-라이언 예이츠가 중원을 맡는다. 헤낭 로지-윌리 볼리-조 워럴-세르주 오리에가 포백을 구성하고 골키퍼 웨인 헤네시가 장갑을 낀다.
현재 맨유는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4승 1패의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리그 5경기에서도 3승 2무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승점 26점(8승 2무 4패)으로 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노팅엄은 승격에 성공한 뒤 험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 승점 13점(3승 4무 8패)으로 리그 19위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본머스는 지난 11월 13일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얻어내며 우선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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