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 사진집' 발간, 29~31일 사진전에서 선착순 증정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12.27 17: 06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2시즌 K리그의 뜨거웠던 순간을 담은 사진집 ‘TURN THINGS AROUND’를 발간했다. 
2022 K리그 사진집에는 개막부터 시즌 막바지 우승 경쟁과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올 시즌 2022시즌 K리그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순간들이 다양한 사진으로 펼쳐진다. 
이번 사진집에는 선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가족’ 섹션이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한다. 홍정호(전북), 오스마르(서울), 주세종(대전), 이태희(인천), 이우혁(경남), 신재원(수원FC)-신재혁(안산)의 가족사진과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사진집 발간을 기념하는 사진전도 개최된다. 
사진전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성수 언더스탠드에비뉴(서울 성동구 왕십리로63)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K리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전을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250명에게 사진집을 무료로 증정한다. K리그 엠블럼이 새겨진 ‘인생네컷’ 포토 부스, K리그1 우승 트로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올 한해 K리그를 빛낸 스타 울산현대 설영우와 수원삼성 오현규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사진전 첫 날인 29일 오후 7시에 설영우, 둘째 날인 30일 오후 7시에 오현규의 팬 사인회가 각각 열린다. 사인회 참석을 원하는 팬들은 각 선수 사인회 당일 오후 2시부터 전시장을 방문해 안내 데스크에서 선착순 150명에게 배부되는 팬 사인회 쿠폰을 수령하면 된다.
K리그 사진집은 비매품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았다. 사진집은 추후 SNS 이벤트를 통해서도 추가로 배포될 예정이다. /reccos23@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