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승전고를 울렸다.
뉴캐슬은 27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승점 33의 뉴캐슬은 선두 아스날(승점 37)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레스터 시티(승점 17)는 14위.
출발이 좋았다. 뉴캐슬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조엘링톤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우드가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골도 곧바로 나왔다. 전반 7분 기마랑이스의 전환 패스를 건네 받은 알미론이 힘차게 돌진한 뒤 추가골을 작렬했다.
내친김에 뉴캐슬은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엘린톤이 헤더골을 뽑아냈다.
전반을 세 골 차로 리드한 채 마친 뉴캐슬은 후반에 골을 지켜냈다.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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