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뉴캐슬, 레스터시티 3-0 제압... 2위로 올라서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2.12.27 06: 30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승전고를 울렸다.
뉴캐슬은 27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승점 33의 뉴캐슬은 선두 아스날(승점 37)에 이어 2위를 마크했다. 레스터 시티(승점 17)는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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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이 좋았다. 뉴캐슬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조엘링톤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우드가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추가골도 곧바로 나왔다. 전반 7분 기마랑이스의 전환 패스를 건네 받은 알미론이 힘차게 돌진한 뒤 추가골을 작렬했다.
내친김에 뉴캐슬은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엘린톤이 헤더골을 뽑아냈다.
전반을 세 골 차로 리드한 채 마친 뉴캐슬은 후반에 골을 지켜냈다. 3-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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