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강원FC는 오는 27일 춘천의 ENTA2022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3월 강원FC이 춘천시 대표 금융기관 춘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춘천농협은 올해 6월 문화콘텐츠, 생활 편의, 금융, 쇼핑, 헬스케어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센터 ENTA2022를 개장했다. 후원 업체와 상호 협력을 위해 특별히 ENTA2022에서 팬과의 만남을 기획했다.
코로나19 이후 홈경기장 외 오프라인에서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가 된 이번 팬사인회는 강원FC의 간판선수 김대원과 양현준이 출격한다.
김대원과 양현준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평소 가까이 볼 수 없었던 팬들을 만나 사인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예정이다. 팬사인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ENTA2022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원FC는 랜선 팬사인회, 이달의 선수 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은 물론 후원사까지 알리는 일석이조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