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2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 인재 양성사업 워크숍 시상식(왼쪽 :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배원경 처장, 오른쪽 : 안양대학교 대학원 전해찬씨(석사과정))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일반대학원 도시정보공학과 전해찬 씨가 ‘2022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 인재 양성사업 워크숍’ 공간정보 연구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실시하는 ‘2022년 공간정보 융복합 핵심 인재 양성사업’은 공간정보를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술과 창의력을 겸비하고 공간정보산업을 리드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해찬 씨는 <세밀도(LOD, Level of Detail)를 고려한 3차원 건물 데이터 구축 방안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해찬 씨는 연구 주제 발표에서 ‘가상의 3차원 공간정보가 실세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나타내는 척도’를 의미하는 세밀도 개념을 기반으로, 세부 세밀도 기준을 제시하고 그 기준에 따른 3차원 건물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절차적 구축 방안을 정립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전해찬 씨는 “3차원 공간정보와 세밀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2년간 지속적으로 연구한 석사논문 주제로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참여 교수, 공간정보 장학생,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사업담당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료 장학생들의 연구주제 발표를 검토한 뒤 각 학교 교수 및 장학생(발표자 제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지도교수인 도시정보공학과 신동빈 교수는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에서 우수 학생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공간정보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양대학교는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에서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과 ‘공간정보 융복합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공간정보 분야의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있다.
<사진>안양대학교 대학원 전해찬(석사과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