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 마스크 쓰고 브렌트포드전 선발 예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12.25 10: 34

‘마스크맨’ 손흥민(30, 토트넘)의 활약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계속된다.
토트넘은 25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미들섹스 브렌트포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홈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다. 토트넘(승점 29점)은 아스날(승점 37점), 맨체스터 시티(승점 32점), 뉴캐슬(승점 30점)에 이어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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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골절상을 입고 월드컵에서 마스크를 쓰고 뛰었던 손흥민의 투혼이 계속될 전망이다. ‘90min’은 브렌트포드전 선발을 예상하며 손흥민을 넣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안와골절에도 불구하고 안면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을 뛰었고 한국을 16강에 올려놨다. 시야가 가려 답답하겠지만 손흥민은 마스크를 쓰고 출전할 것”이라 내다봤다.
프랑스와 월드컵 8강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 역시 선발에 복귀할 전망이다. 히샬리송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진에 합류한다. 라이엔 세세뇽, 이브 비수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프레이저 포스터가 예상 베스트11이다.
월드컵 결승전에서 서로 상대편으로 싸웠던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명단에서 빠질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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