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이재성(30, 마인츠)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재성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뛰면서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이재성이 발목통증을 참고 뛴 것이 나중에 알려지면서 감동을 자아냈다.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이재성은 수술 대신 재활과 치료를 선택했다. 분데스리가는 오는 1월 21일 후반기 시즌을 시작한다. 이재성은 그때까지 몸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재성은 24일 가족들과 찍은 인생 네 컷을 공개했다. 조규성, 황의조, 오현규, 벤투 감독, 송범근, 김진수, 나상호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배경으로 등장했다. 이재성은 일일이 태그를 달아 동료들을 소환했다. 이재성 본인의 배경도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