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입었던 망토 백만 달러에 사겠다” 오만 국회의원의 파격제안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12.24 13: 29

리오넬 메시(35, PSG)가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입었던 비시트(아랍식 망토)가 화제다.
카타르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국왕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세리머니에서 메시에게 비시트를 입혀서 화제가 됐다. 메시는 검은색 아랍식 망토인 비시트를 입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만 국회의원 아메드 알 바르와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에게 “오만을 대표해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축하드린다. 기사도와 지혜의 상징인 아랍식 비시트를 메시가 내게 준다면 백만 달러(약 12억 8400만 원)를 보상하겠다”는 파격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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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극적인 월드컵 우승으로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메시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뒤 소속팀 PSG로 돌아갈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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