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행정학과 서인석 교수(가운데)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수상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행정학과 서인석 교수가 정책학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정책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안양대 행정학과 서인석 교수는 이유현(아주대 행정학과), 주희진(지방행정연구원)과 함께 한국정책학회 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주민참여예산제 성과에 대한 퍼지셋 결합원인 분석: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구 특성과 지역 특성을 중심으로>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서인석 교수의 논문은 중범위 사례연구의 인과 탐색을 위한 이론적 지침과 방법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논문이 선정되었다.
정책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한국정책학회 학술상은 2021년에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올해 심사는 지난 2년간 학회지에 실린 모든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 논문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더욱 높았다.
서인석 교수는 지난 2021년 9월 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겸 국제학술대회’에서 ‘탄소중립에 대응한 해양과학분야 OECD 국가의 지속과 변화’로 추계학술대회 학술논문상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서인석 교수는 현재 한국행정학회 학술정보위원회 이사, 한국정책학회 지속가능특별위원회 이사,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편집이사, 경인행정학회 편집위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행정학 및 정책학 연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안양대에서는 교육역량강화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교육품질관리센터장의 직책을 수행 중이며, 특히 ACE+, 대학혁신사업 등 교육부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2년 창립된 한국정책학회(회장 나태준)의 대학과 연구기관, 정부 공무원과 공공기관 소속 7천여 명 회원은 각계 전문 정책 영역에서 정책 입안과 집행,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