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19, 강원도청)가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2연패를 달성하고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황선우는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의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39초72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1분41초60으로 1위를 차지했던 황선우는 연패에 성공하면서 기량을 과시했다.
황선우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2.12.20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