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불러주는 팀 있어?’ 호날두, 아스날에서 오퍼 넣는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2.12.18 10: 4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무적)가 새 팀을 찾을 수 있을까.
‘트라이벌 풋볼’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이 무릎수술로 이탈한 가브리엘 제주스의 대타로 호날두를 노리고 있다. 호날두에게 영입제안을 할 것”이라 17일 보도했다.
호날두는 월드컵 기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가 연봉 2억 유로(약 2780억 원)의 파격적인 제안을 했지만 호날두가 거절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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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생활 은퇴까지 거론했던 호날두에게 아스날이 손을 내밀 전망이다. 아스날은 제주스가 무릎수술로 3개월 아웃되면서 대체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아스날은 알 나스르가 호날두에게 제시한 연봉은 절대 맞춰줄 수 없다. 월드컵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호날두의 기량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몸값 하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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