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이용자들과 함께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16일 컴투스는 ‘크로니클’ 유저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지난 8월 출시한 ‘크로니클’ 유저를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게임 플레이 만으로 나눔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 형식으로 전개됐으며,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동 미션을 일주일가량 조기 달성했다.
이에 컴투스는 조성한 기부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가정 난방용품지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 성장에 맞는 겨울 의류 및 침구, 난방기구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로, 생존 및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아동의 삶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로, 지난 8월 국내와 11월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소환수를 활용한 전략 전투의 재미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크로니클’ 뿐만 아니라 자사의 여러 인기 게임 타이틀과 연계해, 해양 동물 보호, 멸종 위기 북극곰 보전, 맹그로브 숲 조성 등 환경 보존 프로젝트와 아동 교육 후원, IT교육 지원 등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미술관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문화 예술 분야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