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설 때문에 '방해 받았다'고 인정했다".
데일리스타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타깃인 김민재가 이적설 보도 때문에 ‘방해받았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15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마친 뒤 나폴리로 복귀하기 위해 출국했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유럽 최고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빅클럽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가 그 주인공 중 하나. 맨유의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대체할 수 있다는 보도가 줄지어 나왔다.
끊임없는 이적설에 대해 김민재는 출국 직전 가진 인터뷰서 아쉬운 감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김민재는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고 영국 매체도 그부분에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민재는 오는21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 남은 시즌을 이어갈 예정이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