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야구 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보유한 선수 카드를 활용해 다른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트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15일 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신규 콘텐츠 ‘트레이드’를 추가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야구가 지닌 본연의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충실히 전달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실제 기록을 반영한 선수카드, 프로야구 핵심 장면이 들어간 야구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드’는 사용하지 않는 선수 카드를 활용해 필요한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카드의 개수, 등급 등에 따라 다양한 선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하지 않는 선수 카드의 강화 등급을 다른 선수 카드에 이전할 수 있는 ‘특성 전수’ 시스템도 추가했다. 해당 시스템은 선수 카드 간 등급 차이가 적을수록 보다 높은 단계의 강화 능력치를 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995년부터 1997년 시즌까지 KBO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한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를 추가했다. 두번째로 높은 등급인 플래티넘 단계부터 시작하는 '골든글러브 선수 카드'는 다이아몬드 등급 5 강화 또는 10 강화 단계를 달성하면 포지션 별 능력치가 추가적으로 증가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