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세팍타크로어워즈가 개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5일 "오는 16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2022년 세팍타크로어워즈가 열린다"고 밝혔다.
세팍타크로 어워즈는 한 해를 마무리짓는 연말행사로, 전 세팍타크로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 역할뿐만 아니라, 최우수 단체 및 선수들 시상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본 행사를 통해 2022년 세팍타크로 행사 및 사업들을 되돌아보며 총 7개 부분 시상에 선수, 지도자, 단체, 유공자(감사 및 공로)의 표창 수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어워즈 수상자는 전 지도자, 각 시도협회 임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참여하여 GOLDEN SPEAKTAKRAW AWARD(올해의 선수상)등을 선정하였으며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제공된다.
2022 세팍타크로어워즈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심판 – 심판위원장 이영익 ▲최우수사원 - 유수환 ▲최우수 선수 - 남자일반부 김영만(강원도체육회), 여자일반부 위지선(인천광역시체육회), 남자대학부 이준욱(목원대), 여자대학부 김사랑(충북보건과학대), 남자고등부 이지혁(항공고등학교), 여자고등부 조서현(창문여고) ▲최우수지도자 – 김무진(인천광역시체육회), 박광수(강원도체육회) ▲우수단체 -경상남도세팍타크로협회 ▲최우수단체 -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협회 ▲2022 골든세팍타크로(올해의 선수상) - 배한울(인천광역시체육회)
올해 1월부터 대한세팍타크로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경서예지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오주영 회장은 "세팍타크로 어워즈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23년 우리 종목의 발전을 위한 발전 방향 모색과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기 위한 자리이다. 추운 날씨지만 2022년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마음만큼은 따뜻한 행사가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올 한 해 세팍타크로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16일~17일 1박 2일간 선수, 지도자 및 심판들의 경기력 향상 발전 모색을 위한 강화연수회도 유성호텔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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