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가스공사는 1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89-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10승 10패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특히 가스공사는 창단 이후 구단 최다 홈 연승을 6경기로 늘렸다.
반면 5연패에 빠진 삼성(8승 13패)가 되며 공동 7위에서 9위로 내려갔다.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이대성은 24점-4도움-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머피 할로웨이가 17점-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효근(12점)과 이대헌(11점)도 힘을 보탰다.
삼성은 이메뉴얼 테리가 더블더블(11점 18바운드)을 달성했고 이정현(17점 5도움)도 제 몫을 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