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공개모집으로 장안의 화제가 됐던 브리온이 '카리스' 김홍조를 영입하고 '랩터' 전어진을 콜업하면서 2023시즌 주전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브리온은 지난 10일 공식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랩터' 전어진의 콜업 소식에 이어 '카리스' 김홍조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랩터' 전어진은 2022시즌 시작에 앞서 브리온에 합류한 선수로 올 시즌 두 차례 LCK로 콜업되면서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총 5경기에 나서 3승 2패 KDA 3.67을 기록했다.
젠지 아카데미 출신으로 2021년 LCK에 콜업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카리스' 김홍조는 통산 92경기 25승 67패 KDA 2.45로 2022시즌은 한화에서 주전 미드로 활동했다. 브리온측은 "무한한 잠재력을 터트릴 미래의 육각형 미드라이너"라는 극찬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브리온은 11월 29일 '에포트' 이상호, 30일에는 '모건' 박루한과 '헤나' 박증환을 차례대로 로스터에 합류시키면서 라인업을 구축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