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ISU 월드컵 3차대회 1000m 6위...개인 기록 경신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2.12.12 08: 12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3차대회 1,000m와 매스스타트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한민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분13초794 6위로 마무리했다.
이 경기 김민선은 자신의 1,000m 최고 기록인 1분14초160를 넘어서며 개인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김민선은 지난 10일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에서 36초972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12일 1,000m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한편 박지우(강원도청)는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분34초320, 스프린트 포인트 36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8분11초240에 결승선을 끊으며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으로 5위에 올랐다.
함께 나선 이승훈(IHQ)은 스프린트 포인트 32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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