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전반전을 리드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7일 새벽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포르투갈은 4-1-2-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주앙 펠릭스, 라모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스리톱에 오타비우와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원을 맡는다. 윌리암이 공수를 조율하고 하파엘, 후벵 디아스, 페페, 디오고 달롯의 포백이다. 골키퍼는 디오고 코스타다. 크리스티아 호날두는 벤치. 호날두 대신 21세 ‘신성’ 곤살로 하무스가 나섰다.
포르투갈이 선제골을 넣었다. 호날두 빈자리를 채운 하무스가 일을 냈다.
전반 18분 왼쪽 박스 모서리 안쪽에서 공을 낚아챈 하무스는 수비 견제를 뒤로하고 직접 슈팅을 날려 스위스의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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