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 관리자급 공무원 스마트시티 초청 연수 환영식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가 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 관리자급 공무원들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정책 및 계획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2022년 12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9일간 열리는 ‘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 관리자급 공무원 초청 스마트시티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손혁상)에서 발주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안양대학교는 이번 초청 연수 동안 베트남 꽝남성 및 땀끼시의 관리자급 공무원 9명에게 한국의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각종 정책 및 계획을 자세히 소개하고, 안양시와 오산시, 인천시와 서울시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양대는 이번 베트남 관리자급 공무원 초청 연수로, 꽝남성의 스마트시티 정책 및 계획 추진을 위한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양국 간 스마트시티 관련 교류 협력 기반 조성과 함께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청 연수 기간 안양대 교무회의실에서는 5일 안양대 박노준 총장과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학과장, 한국국제협력단 라미혜 과장, 땀끼시 응우엔 쥐 언 부서기장 등 베트남 꽝남성과 땀기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행사가 열렸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연수에서 제공되는 스마트시티 관련 각종 정책 및 계획에 대한 이론과 현장학습 및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 역량이 베트남 스마트시티 정책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대 스마트시티공학과 안종욱 학과장은 “이번 초청 연수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꽝남성과 땀끼시의 스마트도시 관리체계가 개선되고, 스마트시티 운영 및 관리 역량 향상과 더불어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실증서비스를 통한 도시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안양대학교는 내년 2023년에도 꽝남성 및 땀끼시 실무자급 공무원들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