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브라질에 도전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해외 도박사들의 평가가 나왔다.
대한민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서 브라질과 만난다.
도박사들은 브라질의 승리를 전망했다. 해외 베팅사이트 18곳 평균적으로 한국 승리에 12.03의 배당률을, 무승부에 5.66, 브라질 승리에 1.29를 배당했다.
한국에게 1달러를 걸어 한국이 이길 경우 12.03달러를 돌려받는다. 반면 브라질에게 1달러를 걸어 브라질이 승리할 경우 1.29달러를 받게 된다.
결국 배당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승리하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별리그서 짜릿한 16강 진출을 일궈낸 대한민국은 브라질에 열세인 것은 분명. 하지만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선수단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