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대비한 마지막 훈련을 소화했다.
동료들고 함께 스트레칭을 마친 김민재는 파울루 벤투 감독과 브라질전 출전을 놓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김민재는 사이클을 타며 회복훈련에 집중했다. 그리고 스태프의 도움 아래 가벼운 달리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브라질전이 치뤄지는 5일 당일 몸 상태를 확인한뒤 출전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민재와 파울루 감독의 만남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