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네이마르..16강 한국전 앞두고 팀훈련 모두 소화 [O! SPORTS]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2.12.05 06: 24

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부상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지난 4일 오후 카타르 도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공식훈련을 가졌다.
동료들보다 5분 늦게 그라운드로 나선 네이마르는 가볍게 공 돌리기, 짧은 스프린트 훈련, 실전 같은 8대8 미니게임 모든 훈련을 소화했다.
그의 훈련에서 한국과의 16강 경기에 지장을 줄만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볼 트래핑, 방향전환도 완벽했고 오른발 슈팅도 문제없이 소화했다.
또한 팀동료들과 중간중간 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팀훈련을 임했다.
훈련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치치 감독은 네이마르에 대해 ‘마지막 훈련을 한 뒤 컨디션이 좋으면 내일 출전한다. 현재는 판단을 내리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브라질 주장 티아고 실바 또한 ‘네이마르가 내일16강전에 출전한다’ 라고 전하기도 했다.
네이마르의 훈련을 영상으로 담았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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