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협회, 네이마르 훈련 참여 공개... "韓 상대로 전력 준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2.04 05: 07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다. 
브라질축구협회는 4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대한민국과 16강전을 앞둔 브라질 대표팀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과 브라질은 오는 6일 카타르 도하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이마르는 지난달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G조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쳐 그 동안 경기에 결장하며 재활에 집중했다.
이날 훈련 영상에는 에니마르가 현란한 개인기를 펼치며 미니게임에 참가한 모습이 보였다.
또 네이마르는 오른발과 왼발을 번갈아가며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브라질은 G조 1위를 차지하며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다. 대한민국과 경기를 앞두고 모든 전력을 쏟아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 매체들도 네이마르의 상태게 크게 호전 됐다고 설명했다.
테라는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축구화를 신고 훈련하는 것 자체가 긍정적이다. 다만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