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이하 IEF 2022)’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발이 완료했다.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12팀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전주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IEF 2022’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지난 해와 달리 오프라인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10월부터 피파온라인4,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등의 국가대표 선발전이 온라인으로 진행해 각 종목별로 4팀씩, 총 12팀이 최종 선발됐다.
올해 IEF 국가대표 선발전은 약 800명의 예선 신청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프로선수들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로 피파온라인4에는 김강, 이지한, 김유빈, 김태신이, LOL은 이샤우트, 칠무해, 락스, 쉐도우 아카데미가 선발됐다. 하스스톤은 김한결, 이정우, 김승진, 조성민이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IEF 2022 ’ 본선서 총 10개국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