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프렌차이즈 선수인 '페이커' 이상혁과 3년 장기계약에 성공한 T1이 지난 4월에 이어 또 한 번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에스케이텔레콤씨에스티원은 지난 29일 135억 2204만 7399원의 유상증자결정과 특수관계인의 유상증자참여를 전자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자본금을 늘릴 때 현금이나 이에 상당하는 현물(토지, 건물 등)을 받고 증자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T1은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6477주를 발행하게 됐다. 증자전 발행주식총수는 9만 6154주. 신주 발행가액은 1주 당 209만 7417원이다.
제3자배정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유상증자로 에스케이스퀘어 주식회사가 3980주를, CS KJV 홀딩스가 2467를 배당받게 됐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