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로치’ 김강희, T1 1군 코치로 재계약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11.28 17: 39

2020시즌부터 시작된 T1과 인연이 계속됐다. 이제는 T1 1군 코치다. 2022시즌 챌린저스 팀을 맡았던 ‘로치’ 김강희가 1군 코치로 2023시즌 T1과 함께 간다.
T1은 28일 오후 공식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로치’ 김강희 코치와 계약 소식을 전했다. T1측은 “2023 시즌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보좌할 ‘로치' 김강희 코치님을 소개합니다’라는 글로 그의 합류 소식을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조건은 공지 되지 않았지만, T1 관계자는 “김강희 코치가 2023시즌 1군 코치로 로스터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콩두 몬스터 소속으로 프로로 데뷔한 김강희 코치는 2021시즌부터 지도자로 포지션을 바꿨다. 2022시즌을 앞두고 LCK 사무국으로부터 2조 12항 '템퍼링 금지'라는 규정을 어긴 것과 관련해 LCK규정집 9.2.12및 10.1 조항을 근거로 LCK 페널티 인덱스에 따라 300만원 및 4경기 출장정지의 징계 처분을 당한 바 있다.
2022 LCK CL 서머 시즌에서는 베스트코치로 뽑히면서 지도자 역량을 증명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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