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기간 만료가 두렵다.” “나도 그렇다.”
수입 자동차를 구입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두려움이다. 보증 기간 만료와 동시에 서비스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기 때문이다. 보증기간 만료에 맞춰 중고차로 밀어내는 차량 소유자들도 많다.
궁하면 통한다.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BMW 코리아가 선보인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인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가 꾸준히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확히 대응한 결과로 보여진다.
28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5월 출시 이후 매달 20%씩 가입자가 증가했다고 한다.
BMW 코리아가 지난 5월 출시한 자동차 업계 최초의 구독형 차량관리 서비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BMW ServiceCare+)’는 소모품 보증 기간(BSI)이 만료되는 출고 60개월 경과 차량 보유자들을 지속적으로 케어하고자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1년 단위 구독형으로 운영돼 구매자가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동력계통 고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높은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옵션 상품 파워트레인 워런티까지 준비됐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소모품 교체 니즈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멤버십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 멤버십은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체, 일반 수리 할인, 서비스 쿠폰,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멤버십은 여기에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앞 또는 뒤 선택), 마이크로 필터 교체 등이 추가된다.
BSI가 만료된 출고 60개월부터 96개월까지의 차량 가입이 가능한 파워트레인 워런티는 동력계통 고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높은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 범위 내에 있는 엔진 및 변속기 관련 수리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BMW의 AS 전용 앱인 BMW 플러스(BMW Plus)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정비도 모바일로 손쉽게 예약 가능하다. 멤버십에 포함된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서비스센터 방문이나 통화 없이 완전 비대면으로 차량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차량 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BMW 워런티 플러스’나 무상점검 캠페인 ‘닥터 BMW 위크(Dr. BMW Week)’, 정품 액세서리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빌드 유어 드라이브 페스타’ 등 차량 유지·관리 부담 줄이는 다양한 AS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MW 워런티 플러스’는 차량의 기본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입시 최대 최대 5년/20만km까지 보증기간을 늘릴 수 있다. 덕분에 차량 장기 보유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BMW 워런티 플러스를 활용하면 공식 서비스센터가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를 오랜 기간동안 제공받을 수 있다.
닥터 BMW 위크는 서비스 기간 만료 차량은 물론, ‘올드 카’까지 케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모품 보증 기간(BSI)이 만료된 모든 BMW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을 포함한 40가지의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 시 수리 공임 및 부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빌드 유어 드라이브 페스타는 BMW 오리지널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오리지널 타이어 등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내 차량에 개성을 부여하거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기 위한 BMW 정품 파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BMW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정상천 본부장은 “차량을 구매하는 순간부터 BMW의 촘촘한 고객 케어는 시작된다”면서 “신차 고객 뿐 아니라 차량 유지 관리 비용이 부담스러운 올드카 고객층까지 모든 고객을 고려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