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네이마르의 의지는 남달랐다.
네이마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채널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네이마르가 공개한 사진에는 부상 부위인 발목이 공개됐다. 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부기가 빠지지 않았지만 네이마르는 "가자!"라며 결의를 다졌다.
지난 24일 네이마르는 세르비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오른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 34분 교체됐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네이마르와 다닐루는 발목 부상으로 스위스와 조별리그 2차전에 결장한다”발표했다.
카메룬과의 3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브라질 팀닥터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발목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매일매일 침착하게 검진할 것이다. 목표는 대회가 끝나기 전에 회복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네이마르 소셜네트워크 채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