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마무리 됐다. 1차전을 마무리한 파워랭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파워랭킹 톱 10에는 이례적으로 아시아팀이 2팀이나 선정됐다.
우선 독일을 꺾은 일본이 7위에 올랐다. 이 매체는 “독일을 상대로 기세 좋은 역전승을 거뒀고 이변을 일으켰다. 충격적인 승리였다. 속도, 전술, 응집력에서 깊은 인상을 줬다. 월드컵에서 조심해야 할 팀이다”고 평가했다.
일본은 독일을 상대로 도안 리쓰와 아사노 다쿠마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또 아르헨티나에 기적과 같은 역전승을 거둔 사우디아라비아는 10위에 올랐다.
90min은 “멕시코, 폴란드와의 어려운 경기가 기다리고 있지만,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놀라운 역전승을 거둔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위는 브라질이었다. 또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 90min 선정 카타르 월드컵 파워 랭킹 TOP 10(조별리그 1차전 종료 기준)
1. 브라질
2. 프랑스
3. 잉글랜드
4. 스페인
5. 네덜란드
6. 포르투갈
7. 일본
8. 스위스
9. 벨기에
10. 사우디아라비아/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