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15번째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개최한다.
25일 넷마블문화재단은 제 15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26일 오후 3시 ‘게더타운’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형태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게임 &’를 메인 테마로 게임 및 타 산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쌍방향 소통형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2년 4번째로 열리는 이번 게임콘서트에는 넷마블엔투 이세영 아트 총괄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본부 이양환 본부장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캐릭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는 이세영 아트 총괄장은 캐릭터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살펴보면서 유명 캐릭터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이양환 본부장은 ‘글로벌 게임 트렌드와 K-게임산업’이라는 주제로 우리 게임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산업환경 도래, 그리고 글로벌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우리 게임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