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KCC와 홈경기에서 ‘세이브더칠드런 DAY’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경기장 2층 복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안내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날 선언문 전시 및 제작 체험 등 아동 학대 피해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홈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퀴즈’, ‘응원단을 이겨라’ 등의 이벤트가 세이브더칠드런과 관련돼 있다. 경품으로는 선언문 엽서 세트, 텀블러 백 등을 증정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협약식을 진행하며 세이브존 및 칠드런존에서 관람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 굿즈를 6명에게 증정한다.
이밖에도 2층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에겐 10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세이브더칠드런 DAY’ 티켓 예매는 현대모비스 피버스 농구단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세이브존 및 칠드런존에서 홈경기 관람을 하는 관중은 자동으로 티켓당 2,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