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트 모바일이 카타르월드컵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발맞춰 업데이트와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25일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11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일반 배틀로얄 모드에 자가 재투입 기능 도입, 슈팅 갤러리 모드 추가, 신규 총기 ‘SL8’ 추가, 드레스룸 공개, 크리스마스 기념 인게임 이벤트 진행 및 스킨 출시, 서바이버 패스 Vol.13 추가 등이다.
일반 배틀로얄 모드에 자가 재투입 기능을 도입한다. 2페이즈 자기장 내에 사망하는 경우, 이용자들은 팀원의 재투입 요청 없이 스스로 전장에 한번 복귀할 수 있다. 비행경로 내 원하는 위치에서 낙하 가능하며, 사망한 팀원을 다시 살리는 그린 플레어건을 통해 재투입 되었을 때와 동일한 장비를 지급받은 채 전장에 투입된다.
새로운 훈련 모드로 ‘슈팅 갤러리 모드’가 추가됐다. 제한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표적을 맞추어 점수를 획득하는 모드로, 이용자가 획득한 가장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 시즌 종료 시점에 순위에 따른 보상이 지급된다.
또, 5.56mm탄을 사용하는 신규 DMR 총기 ‘SL8’가 추가됐다. 안전성이 뛰어나면서도 강한 데미지를 갖고 있으며, 다양한 파츠 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셋 화면에는 드레스룸이 새로 등장한다. 드레스룸에 들어가면 프리셋 별로 설정한 코스튬이나 스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프리셋 슬롯(칸)에 무기나 차량 스킨도 전시할 수 있다. 유저 프로필을 통해 다른 이용자의 드레스룸 방문도 가능하며 마음에 드는 드레스룸에 “좋아요”도 표시할 수 있다.
카타르월드컵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미션 달성 혹은 출석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치킨 메달, 총기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