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몸 값 또 상승... "맨유, 1616억 지불해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1.25 06: 22

"맨유, 김민재 영입 위해 1616억 원 지불해야 할 것". 
대한민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경기 후 영국 익스프레스는 김민재(나폴리)에 대해 최고의 평가를 내렸다. 

익스프레스는 25일 "겨울 이적 시장서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맨유는 1억 파운드(1616억 원)를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와 경기에 나서 대한민국의 수비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이미 김민재는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맨유 뿐만 아니라 토트넘, 풀럼, 브라이튼 등이 관심을 보였다. 
BBC는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고 1억파운드를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민재가 활약하고 있는 나폴리는 시즌 초반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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