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Mizuno)가 스피드에 중점을 둔 새로운 축구화 ‘미즈노 알파’를 발매한다.
오는 12월 6일 미즈노 전국 매장을 통해 발매하는 ‘미즈노 알파’의 가장 큰 특징은 무게가 190g에 불과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만든 점이다. 거기에 미즈노 에너지 폼을 통해 향상된 쿠션을 탑재하여 이 미즈노 알파 경량 스피드 부츠는 완벽한 핏으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만든다.
미즈노는 새로운 축구화의 전국 발매를 앞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문래동에서 팝업행사를 개최한다. ‘Light Your Game’이라는 모토와 함께 열리는 행사는 프라이빗 초대를 시작으로 12월 3,4일 양일은 일반 축구팬들도 입장 및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은 새로운 축구화 ‘미즈노 알파’를 직접 만져보고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미즈노 알파’는 인솔, 어퍼, 아웃솔에 있어서 스피드라는 특징을 살려주면서 동시에 밸런스 있게 제작되었다. 인솔은 표면에 그립력 있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좌우 흔들림을 줄이고 미끄러짐을 방지했다.
또한 미즈노 알파의 윗부분(어퍼)은 경량성, 유연성, 맨발 감각을 실현하기 위해 스웨이드, 스펀지, 프레임, 우븐, PU시트까지 총 5 종류의 다른 소재를 필요한 최소한의 질량으로 조합했다. 또한 텅과 힐에 그립력이 뛰어난 제로 글라이드를 사용해 플레이 중 발이 어긋나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전체적으로 발을 잡아주어 최상의 피팅을 제공한다.
기존의 축구화 모렐리아(MORELIA)시리즈를 참고로 설계된 아웃솔 부분은 내딛는 순간부터 박차고 나아가는 순간까지 안정적인 움직임을 위해 삼각형의 모양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미즈노 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가볍고 유연한 갑피, 완벽한 그립을 위한 접지력, 그리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반발력. 이 3요소들을 모아 새롭게 출시하는 ‘미즈노 알파’를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다. 팝업전시에 오셔서 미즈노 알파를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미즈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