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코리아, 월드컵 시즌 맞아 전국에서 도박중독 위험성 집중적으로 알려
OSEN 조남제 기자
발행 2022.11.24 12: 33

스포츠토토코리아, 11월 한 달 간 서울 및 강원도 전국 네 곳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성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및 강원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도 함께 도박중독 위험성 알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하는 11월을 맞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울 및 강원도 등 총 4곳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 활동을 성료했다고 24일(목) 밝혔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8일과 22일에는 각각 강원도 원주와 춘천에서 이번 달 첫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15일과 16일에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및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일대에서 판매점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계도 활동을 완료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번 달 완료한 4차례의 행사에서 각 지역 판매점주들에게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 유도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을 받았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서’에 고객들의 약속을 받는 계도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강원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해당 지역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실시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예방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로써 올해만 전국에서 총 22번의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훌륭하게 진행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3년에도 꾸준한 행보를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월드컵을 맞아 적극적으로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들을 진행했다”며, “내년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진행할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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