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감독 “IBK는 OH 점유율 높아, 공격성공률 떨어뜨리는게 중요해” [장충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11.23 18: 49

“수비든, 블로킹이든, 리시브든 공격성공률을 떨어뜨리고 우리가 반격을 할 수 있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의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IBK기업은행은 레프트(아웃사이드 히터)의 점유율이 높다”라고 말한 차상현 감독은 “그 부분에서 수비든, 블로킹이든, 리시브든 공격성공률을 떨어뜨리고 우리가 반격을 할 수 있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OSEN DB

GS칼텍스는 간판 공격수 강소휘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있다. 차상현 감독은 “몸상태가 좋지는 않다. 강소휘도 노력을 하고 있지만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조금 지켜봐야할 것 같다. 운동은 같이 하고 있다. 오늘 스타팅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3승 4패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를 기록중인 GS칼텍스는 3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3연패에 빠졌지만 지난 19일 페퍼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25-19, 25-19, 20-25, 25-21)로 꺾고 연패를 끊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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