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명작 ‘더 위쳐’ IP 품는다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11.23 18: 11

 명작 IP(지식재산권)들이 한 곳에서 조우한다.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세계적인 명작 ‘더 위쳐’와 콜라보를 진행한다.
23일 스마일게이트는 CD 프로젝트 레드와 협업해 ‘더 위쳐’ 콜라보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오는 2023년 1월 18일까지 약 2달 간 진행된다. 콜라보 기간에는 전용 섬 ‘하얀 늑대의 안식처’가 오픈되며, 아이템 보상 이벤트도 열린다.
베른 대륙 크로나 항구 앞바다에 위치한 ‘하얀 늑대의 안식처’는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는 모험가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모험가들은 섬에서 ‘더 위쳐’ 시리즈의 주인공 ‘게롤트’와 히로인 ‘예니퍼’를 비롯해 ‘단델라이온’ ‘시리’ ‘트리스’ 등 주요 인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 모험 스토리를 즐기고 퀘스트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가 다른 게임 IP와 함께하는 첫번째 콜라보를 ‘더 위쳐’와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아크라시아 세계에 방문한 더 위쳐의 하얀 늑대 게롤트의 여정을 꼭 플레이 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D 프로젝트 그룹 공동 대표 마르친 이빈스키는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는 MMORPG ‘로스트아크’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로스트아크에 진정한 위쳐의 경험을 가져다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위쳐의 세계가 아크라시아와 만나는 것을 보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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