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비바 가레스 베일!" BBC "웨일스, 승리한 기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11.22 06: 15

 "쾅! 웨일스의 영웅 베일이 일어섰다. 비바 가레스 베일!". 
웨일스와 미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라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웨일스는 1958년 이후 64년만에 출전한 월드컵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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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는 후반 35분 베일이 상대 진영 페널티 박스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베일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 웨일스가 1-1로 균형을 맞췄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외신의 극찬이 이어졌다. BBC는 "쾅! 웨일스의 영웅 베일이 일어섰다. 비바 가레스 베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 경기를 해설한 네이선 블레이크는 "웨일스는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지만 마치 승리한 것 같은 기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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