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가 2연패를 마감, 하위권 탈출 발판을 마련했다.
KCC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78-72로 승리했다.
2연패를 멈춘 KCC는 5승 8패를 만들면서 서울 SK를 밀어내고 단독 8위가 됐다. 7위 수원 KT(5승 7패)와는 0.5경기차. 지난 6일 첫 라운드에서 62-71로 패한 아픔을 씻어냈다.
4쿼터 막판 KCC 허웅이 교체되며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2.11.21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