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MF 류재문, 5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 맺는다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2.11.21 16: 11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류재문(29)이 오는 26일 14시 서울 호텔 엘리에나에서 최아영 양(27)과 결혼식을 올린다.
2015년 대구에서 데뷔한 류재문은 올 시즌까지 K리그에서 169경기를 소화했으며, 2021시즌을 앞두고 전북으로 이적해 2시즌 동안 K리그와 FA컵 우승 트로피를 연이어 들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류재문은 후배의 소개로 최아영 양을 처음 만나 5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류재문은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즐겁고 재미있게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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